에어컨 똑똑하게 사용하기
(전기세 절약/효율 관련)
연일 찌는 듯 한 더위 때문에 에어컨 없이 당최 살수가 없다.
열대야 !!!
(the tropical nights phenomenon)
서울지역 기온분포를 보면 아주 울긋불긋! 보기만 해도 덥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24시간 틀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에어컨 똑똑하게 사용하기!
1. 에어컨을 켰다 껏다 vs 적정온도로 계속 가동
사실 이 두가지 방법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유는 돈 때문일 것이다.
에어컨에서 전기소모를 가장 많이하는 부분은 바로 실외기!
결국 두 방법 중 실외기가 더 많이 작동하는 것이 무엇이냐가 포인트이다.
우선 에어컨의 원리를 알아보면
간단히
실외기 냉매 압축 → 시원한 냉매가 냉방팬으로 삽입 → 송풍기가 냉기를 집안으로 뿌림
때문에 희망 온도는 최대로 낮추고, 송풍 강도를 최대로 올려
냉방팬에 전달된 냉매의 냉기를 최대한 실내로 빨아들여야 한다.
희망온도도 높고 송풍도 낮게하면 압축된 냉매의 냉기를 효율적으로 쓰지도 못하고,
희망온도에 금방 도달해 압축기가 꺼지고 다시 더워지면 압축기가 다시 작동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외기의 작동 방식인데
시중에 (구)정속형과 (신)인터버현으로 나뉜다.
VS
(구)정속형 : 한 번 켜지면 압축기의 가동이 무조건 FULL!
켜고 끌 때 크게 전력을 소모한 후 정속주행.
(신)인버터형 : 켜고 끌 때 압축기의 가동에 엄청 큰 전력이 소모!
So,
자신의 집 에어컨의 실외기가 구형인지 신형인지 확인한다.
구형일 경우 최대한 빠르게 온도를 낮추고 낮은 온도에서 끄자.
신형일 경우 목표 온도를 설정해서 그 온도를 계속 유지하게 하자.
2. 제습으로만 작동하면 절약되지 않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제습은 송풍이 작동을 하냐 안하냐의 차이밖에 없다.
(구)정속형은 제습모드에서 압축된 냉매의 냉기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게 되는것이고,
(신)인버터형은 목표온도에 두고 그냥 냉방을 하는것과 차이가 없다.
So,
제습은 비추.
출처 : 알기쉬운 과학 + 카카오 페이지 + Google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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