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줄이기위한 정신교육
(문제/사고/한계상황/스트레스/신경증)
▶ 우리는 매일 매일 어떤 문제에 직면한다.
사소하게는 어떤 점심을 먹을지 고민하는 것도 일상에서 직면하는 문제 중 하나다.
* 문제 : 혼란스럽거나 애매하거나 또는 모순을 포함하고 있는 불명확한 상황에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될 경우에 우리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그러나 단지 막연하고 의심스러운 단계에서는 문제는 성립되지 않는다. 이보다도 상황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비교하여 이 상황들이 부분적으로 명확하게 되고 그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이 이것을 잠정적으로 해결하게 될 때 상황은 문제로서 파악된다. 문제는 근원적으로는 실천적인 것이지만, 이론적인 문제도 역시,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아직 모르고 있는 것, 또는 해결된 것과 해결되지 않은 것 사이에서 성립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동일한 구조를 갖는다.
▶ 그렇게 자연스럽게 직면한 문제를 우리는 또 자연스럽게 해결하는데,
이 자연스러운 사고의 과정을 심리학에서는 '사고법'이라는 범주안에서 여러 방법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1) 유추법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어떤 대상에 관한 지식을 문제해결에 끌어 쓰는 전략
2) 차이감소법 : 현재 상태와 목표 상태간의 차이를 줄이는 전략
3) 수단-목표 분석법 : 최종 목표를 일련의 하위 목표로 나누고 각 하위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을 수행함으로 인해 최종적인 목표에 도달하는 문제해결 전략
▶ 그러나 이런 자연스러운 사고의 과정에 탑승하기 전에
문제를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부모님의 잔소리, 직장상사의 업무지시 등의 문제를 '한계상황'으로 받아드리는 경우가 있다.
* 한계상황 : 그것에 깊이를 가지며 결코 종결되는 일없이 스스로 안에 가능성 및 불가피성으로서의 미래를 간직하는 것
▶ 스스로 상황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비교하여 이 상황들을 부분적으로 명확하게 하여 그 상황에 처해 있는 이것을 잠정적으로 해결하려 하지않고, 종결되는 일없이 스스로 안에 가능성 및 불가피성으로 미래를 간직하는 것이다.
이때 우릐의 뇌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 스트레스 :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
▶ 분명 이건 문제인데 문제가 아니라 나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다 라고 판단한다.
물론 이렇게 되기 까지 얼마나 많은 경험들이 있었겠는가.
이건 한편으로 보면 '피해망상'이라기보다는 '신경증', 즉 노이로제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 신경증 : 위기적 상황에 의해 야기되며, 또는 위기의 도래를 예고하는 불안을 회피하려고 하는 자아의 방위반응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한계상황'에서 벗어나 '문제'로써
상황을 받아드리도록 노력해야 한다.
안 그러면 매일 매일 스트레스받는
우리네 인생이 너무 슬프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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