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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Game

[게임 접는다] 달빛조각사 (궁수 Lv.88 / 요리 제작 Lv.15)

by Captain Jack 2020. 2. 22.

    

      

게임빌 프로야구 스퍼스타즈를 접고,

리니지2 레볼루션 이후로

거의 2년만에 시작한 MMORPG

자동사냥 기능이 몇~ 년 전

게임에 비해서도 떨어지지만,

일단 레벨업이 쉽고

조각상, 요리, 무기 등 제작 Activity 가

다양하고 중간단계 무기 수급이 쉬워

초반에 재미 있게 했다.

 


[장점 1]

스킬 강화가 다른게임과 다르게

스킬북이 일반몬스터에서 드랍되고

책과 돈만 있으면 강화가 되는 점이

새로웠다.

 


[장점 2]

중간 보스 급 몬스터에서

드랍되는 노랭크 아이템 옵션이

혜자라서 게임에 편의를 더했다.

 


[장점 3]

레전드 급 옵션석도

어렵지 않게 구해지고

한 등급 아래 무기에 윗 단계 옵션을

바를 수 있다는게

게임을 더 편하게 만들었다.

게임을 계속 하다보니

레벨이 올라갈 수록

이 게임은 결국 버프빨 이더라.

 


[단점 1]

버프를 위해 조각상 노가다를 해야 하는데,

걸작/대작을 띄우기 위해

얼마나 제작/분해를 반복 했던지...

'걸작 이상 확률'은 사기가 분명하다.

게임을 접기 직전인 지금

집에 배치된 조각상

 

대작 사자 괴물상

대작 승리의 궁수 조각상 +2

대작 달리는 토끼 조각상 +3

달빛조각사 플레이 중

가장 마음에 안 드는 점은

 


[단점 2]

돈 수급이 어렵다는 것

애초에 플레이어가 별로 없다보니

거래소에서 물건이 아예 팔리지 않는다.

어떻게든 돈을 버려보려고

요리를 미친 듯이 연구하고 제작 했지만...

(요리 제작 레벨 15)

요리 팔아봐야

1개에 2만원도 못 받고...

더욱이 돈을 못 벌어서

살 수 없는 아이템들을 제작해보려고 해도

재료 수급이 너무 어렵다.

그렇다고 재료가 거래소에

많이 풀려 있지도 않다.

쓰잘데없는 재료만 가득가득 쌓인다.

또한

 


[단점 3]

궁수라는 직업의 밸런스를 잡아줄

펫이 너무 별로다.

다른 케릭와의 밸런스를 잡아주기는 커녕

너무 잘 죽고, 돈도 많이 든다.

안 쓰기 그렇고, 쓰기도 그렇고...

마지막으로

 


[단점 4]

서버관리를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렉이 너무 심하다

아이폰으로 게임을 하면

세라보그 성에서 거주지부터 조각사까지

가는 길에 최소 2번은 팅긴다.

그야말로 엉망진창

 


게임과 게임 사이에

잠깐 할 게임이 없을 때

무과금으로 1~2 달 정도

하기 딱 좋다.

ADIOS

P.S. 카오스 모바일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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