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지방간
▶ 잦은 음주와 누적된 피로, 과식으로 인해 많은 현대인들이 간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간질환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으로도 유명합니다.
▶ 주요 사망원인으로도 손에 꼽힐 만큼 심각한 간질환은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A형 간염부터 만성 간염, 지방간, 간암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오늘의 주제 : 지방간
Q. 지방간이란?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이 너무 많이 축적된 것을 말합니다. 정상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 이상, 심할 경우 50%까지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간에 지방이 축적되면 간의 색이 노랗게 변하고 비대해져 오른쪽 가슴 밑이 뻐근하거나 잦은 피로, 소변이 누렇고 거품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Q. 지방간 원인?
지방간 증상을 일으키는 여러가지 원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알코올, 술입니다. 알코올은 간의 여러 대사기능을 저하시키고 특히 지방산 산화 분해력을 감소시켜 간에 지방을 축적시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을 마시는 것만 줄여도 지방간의 위험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Q. 지방간 증상?
지방간 증상은 지방의 축적 정도와 축적 기간, 그리고 다른 질환의 동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쉽게 눈치채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심할 경우 심할 경우엔 간혹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느껴지거나 불쾌감이 느껴지며, 황달 피로감이 심해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Q. 지방간 진단 방법은?
1) 혈액검사
간 효소 수치 (AST/ALT) 등 간 기능검사와 수치 상승 유무를 평가하고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 항체 유무를 확인해야 하며,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동반 유무를 알아봅니다.
2) 영상 진단방법
복부 초음파검사나 전산화 단층촬영 (CT) 등으로 지방간의 정도를 평가하고 간경변증이나 간종양 등의 합병 여부를 판단합니다.
3) 조직검사
만성 간질환이 의심될 경우 혹은 동반된 간염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소마취 하에 조직검사를 받아 확진합니다.
Q. 술을 안 마셔도 지방간에 걸린다?
지방간의 대부분은 알코올성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엔 습관적인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비만의 경우 술을 먹지 않아도 지방간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는 당뇨, 고지혈증, 단 것 위주의 식사를 즐기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로 인해 지방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발병할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건강을 위한 체중관리도 중요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지방간의 초기의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평소 술 마시는 것을 자제하고, 건강한 체중관리를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지방간, 간암 등으로 간이 손상됐다는 것이기 때문에 지방간을 치료하려면
간수치 낮추기에 주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42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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