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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특별한 일상

유채꽃 천지~ 봄의 싱그러움 [청산도] 후기

by Captain Jack 2021. 5. 13.

 

 

코시국 을 느낄세가 없다.

 

 

봄이 왔는데...

집에만 있어야 하나?

 

이 아쉬운 마음을 누가 달래 주리오~

 

공중보건(마스크, 손소독)을

지키면서 국내로 다녀오면 되지 않을까?

 

청산에 살으리랏다~

청산도 후기

 

 

 


 

 

청산도?

 

대한민국 남해 연안의 섬으로,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의 본섬이다. 대모도, 소모도, 여서도, 장도등 4개의 유인도와 여러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시사철 섬이 푸르다고 해서 '청산도'라 부른다. 맑고 푸른 다도해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예로부터 신선이 산다는 섬이라 해서 '선산(仙山)' 또는 '선원(仙源)'이라고도 불렀다. 해안선 길이 42km로 섬 한가운데에는 385m인 매봉산 이외에 대봉산(334m), 보적산(330m) 등 300m 내외의 산이 사방에 솟아 있다. 이들 산지에서 발원해 사방으로 흐르는 소하천 연안을 따라 좁은 평야가 발달했으며, 중앙부와 서부 일부 지역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남쪽 해안에는 10∼20m의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동백나무. 후박나무. 곰솔 등의 난대림이 무성하여 경승지를 이룬다.

 

 


 

 

청산도에 가려면 일단 완도까지 가야한다.

 

물론 5시간 이상이 길긴 길지만

그만큼에 가치가 있으니 힘내시길...

 

완도에 도착하면 일단 하루를 쉬어보자

 

완도 조개구이
완도 OO펜션 아침식사

 

완도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일찍 를 타러 가야한다.

 

청산도 배편

 

08:30 배를 타고

차량까지 실으려고 하니

8시에 도착해도 줄이 길어

그 다음배를 타야 했다.

 

차량까지 싣고 청산도에 들어가려니

대략 7만원 정도 필요하더라...

 

 


 

 

청산도 가는 배안...

 

 

대한민국의 봄은 정말

따스하니 따스하다.

 

청산도 도착해서 보니

생각보다 작지않은 섬이고

섬을 계속 순회하는 버스는

1대 뿐이니 차를 가지고 오길

정말 잘했다.

 

오자마자 우리를 맞이하는

청산도의 유채꽃

 

제주도를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미쳐따리

미쳐따리

 

인생샷 건져보자!

 

 

사이사이 돌담길도

너무나 이쁘다리 이쁘다.

 

 

섬을 돌다가 들린 카페의 뷰

너무나 한적하다.

 

상서돌담마을 카페 돌담찻집

 

막 찍어도 인생샷!

 

 

이래서 청산에 살어리랏다 하나보다.

 

화려하거나

다이나믹한

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청산도는 아니다.

 

따듯하고

한적한 편안함?

평화를 원한다면

 

청산도는 정말 최고의

봄 여행/데이트 장소다.

 

청산도 관광지도

 

 

밥은...

청산도 짜장면집 검색하시길...

특별하다면 특별할 수 있다.

 

무한도전 마라도 짜장면의

추억이 있다면...

 

사실상 육지의 끝에서 가는

육지근처 섬의 끝(?)

 

그냥 적당히 나오는 것도...

 

 


 

 

ANYWAY

 

우리의

대한민국 청산도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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