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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NG/건강

운동 전후 찜질, 온(Hot)찜질 vs 냉(Cold)찜질

by Captain Jack 2019. 8. 24.

 

WARM-UP FIRST

 

 

찜질이란?

 

 신체의 일부에 온열 자극 또는 한랭자극을 주어 병변의 치료과정촉진, 통증의 완화, 국소의 안정 및 환자의 기분호전에 효과를 올리는 방법이다. 찜질의 종류에는 온찜질과 냉찜질이 있다. 온찜질에는 습성 온정질과 건성온찜질이 있으며, 냉찜질에는 찬물찜질과 얼음 찜질이 있으며 전자에 냉습포가 포함되고 후자에는 얼음벼게, 얼음주머니가 포함된다. 습포는 온(냉)수에 적신 습포재료(거즈)를 잘 짜서 환부에 직접 부착한다. 찜질시에는 강한 자극에 의해 국소의 피부에 화상 또는 동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간호학대사전)

 

 

 

 

냉찜질

 

 세포 내의 대사작용을 늦춰 손상 부위의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키며, 혈관을 수축시켜 내부의 출혈을 감소시킨다. 또한, 차가운 느낌으로 인해 국소적인 마취 효과가 있어서 통증을 덜 느끼게 하는 진통 효과가 있고, 손상 부위의 근육경련을 풀어주기도 한다. 손상을 입은 후 약 24~48시간 동안은 냉 찜질을 자주 해줄수록 효과가 좋다. 그러나 한 번에 20분 이내로 시행하고, 동상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피부 색이 하얗게 또는 파랗게 변하면 즉시 냉 찜질을 중지해야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A cold, wet poultice is generally used to relieve bruises, sprains or strains, and can even be refrigerated before application. Common conditions that respond well to a cold poultice are: sore shins, splints and laminitis. 

(Robinson Healthcare)

 

 

 

 

온찜질

 

 손상 부위의 작은 혈관들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그 결과 손상 조직의 회복이 원활해 진다. 그러나 손상을 입은 뒤 바로 온 찜질을 하게 되면 손상 부위의 혈관들이 확장되면서 부종과 출혈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이 때에는 냉 찜질을 해야 한다. 대개 온 찜질은 만성적인 관절 및 근육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더 효과적이다. 또한, 운동 전 준비 단계로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킬 때 실시하면 좋다.

 

하지만 관절염이 있어 관절에 물이 찼다거나 관절이 붉게 부어 오르면서 열감이 느껴질 때는 냉 찜질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섣불리 온 찜질을 하여서는 안된다. 온 찜질을 할 때에는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온도를 너무 뜨겁지 않게 적정하게 맞추어야 하고, 특히 피부의 느낌이 떨어진 부위(수술 부위나 당뇨병성 신경증이 있는 부위 등)에 적용할 때는 매우 주의해야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A hot, wet poultice increases the blood supply to the injured area, providing more oxygen and infection fighting blood cells. The improved blood and lymph flow promotes the resorption of blood and fluids from the damaged tissue. 

(Robinson Healthcare)

 

 

 

 

결정

 

 찜질 : 염좌(삠, Sprain), 붓기(Swelling), 멍(Bruising), 운동 후 근육 당김(Pulled) 등

 찜질 : 근육 통(Aches), 관절 혹은 근육 뻣뻣함(Stiffness), 운동 전 (근육 이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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