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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귀찮다고 먹으면 훅가는 것 버리기 귀찮다고 먹으면 훅가는 것 ▽다른건 다 지금도 안먹는데, 다시 데운 삶은 달걀은 충격이다. 음식에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다. 몸에 좋은 성분뿐만 아니라 해로운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 또는 보관방법과 조리방법에 따라 영양성분이 극대화되거나 반대로 줄어들기도 한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우리 몸에 치명적인 해를 가할 수 있어,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음식을 알아보자. 1. 사과 씨앗 사과를 가까이하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과는 효능이 뛰어난 식품이다. 그러나 사과 씨앗에는 '사이안화수소'라는 자연 독소가 들어있어 반드시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사이안화수소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두통, 현기.. 2018. 4. 10.
믿었던 음식들의 배신 믿었던 음식들의 배신 △ 윗 사진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걍 막 던진거.... ^^ ▽ 그렇지... 초밥먹을때 스스로 참 놀라워 ~ ㅋㅋㅋㅋ 인스턴트식품, 설탕이 다량 함유된 식품, 알코올 등 기본적으로 건강에 유해하다고 알고 있는 식품이 있는 반면 과일이나 야채, 견과류처럼 몸에 좋은 음식들에 대한 기본 정보는 누구나가 알고 있다. 하지만 여기, 몸에 좋다고 생각했던 음식 몇 가지가 사실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잘 알지 못한다. ‘건강에 좋겠지~’라고 생각했던 음식의 배신, 지금껏 괜찮다고 생각하고 먹었던 음식들 가운데 건강에 좋지 않은 의외의 음식 베스트 10을 소개한다. 1. 요구르트 장수 식품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요구르트. 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일반(기본) 요구르트라면 이.. 2018. 4. 9.
삼십분 더 공부하면 내 남편 직업이 바뀐다. 삼십분 더 공부하면 내 남편 직업이 바뀐다. ▽할 말이 없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김 모(35) 씨는 대학 시절 이후로 연애를 끊었다고 말한다. 김 씨는 "현재 월급은 160만 원 정도인데 여기서 절반은 저축하고 나머지는 용돈, 통신비, 밥값 등 생활비로 나간다"며 "외롭기는 하지만 연애에 들어가는 비용이 겁난다"고 말했다. 전자제품으로 유명한 대기업에서 대리로 근무하는 이 모(32) 씨는 취업 이후 연애를 꾸준히 해왔다. 덕분에 남들보다 결혼도 빨랐다. 이 씨는 "경제적 여력도 충분한 데다, 주변에서 꾸준히 소개가 들어왔다"며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면서 나와 비슷한 수준의 사람을 만나 어렵지 않게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육아 휴직 후 복귀했다. 사랑도 부익부 빈익.. 2018. 4. 9.
살 빼는게 돈버는 길이다! 살 빼는게 돈버는 길이다! ▽ 퇴근하고 맥주 너무 맛있어... 치킨은 언제 어느때 먹어도 맛있어... 어떻게? 어떻하지? 나빠진 건강이 어느 날 갑자기 좋아지지 않듯 이미 찐 살도 한 순간에 쏙 빠지진 않습니다.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쪄버린 살을 다시 빼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살을 빼면 2000~4000만원 가량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면 살빼기에 도전할 동기로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미국 존스홉킨스대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이 지난해 10월 의학저널 '비만(Obecity)'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이 몸무게를 줄이면 건강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돈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20~80대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체중과 .. 2018. 4. 8.
'손저림'에 대하여 '손저림'에 대하여 ▽ 삼년차가 지나고 부터 업무과다로 인해 마우스를 많이 쓰는 날이면 끝나고 소주잔 들때 손이 ㄷㄷㄷ 떨린다. 손이 저려서 잠을 설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증상은 특히 여성에게 흔한데, 자다 말고 손이 저려 잠에서 깨 손을 털게 된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목에서 팔로 내려가는 말초신경의 압박을 의심한다. 증상은 어떤 신경을 어느 부위에서 압박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1·2·3번째 손가락이 저리는 경우는 ‘손목터널증후군’을, 4·5번째 손가락이 저리면 ‘팔꿈치터널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가끔 다섯 손가락이 모두 저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말초신경 문제보다는 혈액순환 장애나 관절염 등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먼저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부위에서 말초신경(.. 2018. 4. 8.
미세먼지 오염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미세먼지 오염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 음... 탄광에 들어가도 될만한 마스크를 대량 구매 해야겠다. 3M 주식도 좀 사야겠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최악의 미세먼지'가 이제는 어느 정도 걷혔다. 답답한 하늘만큼이나 시민들의 마음도 답답했다. 오염의 원인이나 대책에 대해 속 시원한 답을 얻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아 오히려 혼란을 부추긴 사례도 있었다. Q : 미세먼지 오염 옛날이 더 심했다. 너무 호들갑 떠는 것 아닌가. A : 과거에 오염이 심했던 것은 맞다. 30년 전인 '88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서울의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고심했다. 당시 서울의 대기오염은 전 세계 도시 중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였다.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 덕분에 미세먼지를 포함한 .. 2018. 4. 8.
컬링에 숨어있는 과학 컬링에 숨어있는 과학 ▽ 흡사 과녁 그려놓고 동전 팅기기 하는 것 같아 재미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 중 컬링(curl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른 스포츠와 달리 동그란 표적 중앙으로 스톤을 밀어 넣는 방식이나 선수들이 빙판 위를 빗자루로 격렬하게 쓸어내는 모습이 독특하게 다가오는 이색 경기죠. 컬링은 빙판 위에 ‘컬(curl)’이라고 불리는 스톤을 미끄러지게 해 약 30.48m 떨어진 원 모양의 목표지점(house)에 밀어 넣는 게임입니다. 컬링이 독특한 이유는 스톤이 움직이고 둥글게 휘어지는 ‘컬’을 만들어낼 때 물리학, 기하학, 열역학 등이 모두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16세기 스코틀랜드의 강바닥에서 돌을 밀어내 겨루던 경기에서 시작된 컬링은 이제 고도의.. 2018. 2. 18.
갑질 그리고 모멸감 갑질 그리고 모멸감 ▽ 배운 사람들이 더 하지... 화를 내는 방법, 내 의견 말하기 같은 걸 학교에서 가르쳤으면 좋겠다. 가르치는데 실천 안하는건가... 갑질의 신세계를 보았다. 김무성 의원이 선보였던 ‘노 룩 패스’ 캐리어 이야기다. 그가 공항으로 입국하며 수행원에게 캐리어를 밀어 보낸 영상이 화제였다. 김무성 의원을 본 수행원은 고개 숙여 인사했지만 김 의원은 그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으며 그쪽으로 가방을 굴려 보냈다. 수많은 카메라가 있었지만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작은 연기조차 할 필요를 못 느꼈을 정도로 김무성 의원에겐 당연한 일이었다. 실제로 그는 이후 그 논란을 해명하라는 요청을 받자 “그게 왜 문제가 되냐? 바쁜 시간에 쓸데없는 일 가지고···”라고 응수했다. 영상이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 2018. 2. 18.
올림픽 디자인 (feat. 1988 vs 2018) 올림픽 디자인 (feat. 1988 vs 2018) ▽ 미적 감각이 없어서 그냥 어디서 누군가 만들었겠지~ 했는데, 그 누군가의 피땀흘린 고뇌의 작품이었구먼....;;;; 88서울올림픽은 당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행사였다. 그리고 올해 2월, 꼬박 30년이라는 세월을 돌아 다시금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린다. 시간의 간극을 뛰어넘어 두 대회의 디자인을 나란히 소개한다. = 1988 엠블럼 = 서울올림픽의 엠블럼은 본래 공모전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었다. 이때 총 924점의 응모작이 몰렸지만 당선작 없이 가작 2점만 선정되었다.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는 다시 가작 당선자 2명을 포함 총 10명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지명 공모를 실시했고 결국 고(故) 양승춘 서울대학교 산업미술학과 교수의 삼태극 엠블럼이 선정됐.. 2018.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