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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습관에 따른 지금 우리네 관계 카톡 습관에 따른 지금 우리네 관계 ▽ 썸녀와의 카톡을 좀 담백하게 하고 싶은데, 자꾸 질척거리는 것 같다. 최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습관을 통해 연인 간 관계 만족도를 유추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 발표됐다. 연구자들은 약 205명의 18-29세 남녀 실험 참여자들을 통해 그들의 문자 메시지 습관(먼저 대화를 시작하는 경향, 감정 표현의 빈도, 관계 내 갈등에 대한 언급 정도, 안부 인사의 빈도, 분노 표현의 빈도 등)과 연인 사이에서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추적했다. 그 결과, 본인과 파트너 사이의 문자 메시지 습관이 유사할수록 연인 관계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함의는 무엇일까? 우선 연구의 결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풀어보자. 쉽게 이야기해서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저 등 연인.. 2018. 1. 30.
아 드럽게 춥내. 왜 추운거야 도대체? 아 드럽게 춥내. 왜 추운거야 도대체? ▽ 와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 날씨는 인간이 컨트롤 못하는 영역이지... 서울 연일 영하 10도 이하 ... 7년 만의 한파 지난 24일 시작된 올겨울 최강 한파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지난 28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아침 영하 10도를 밑돌았고, 한낮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혹한을 겪으면서 일부에서는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는 온난화가 문제라는데, 이번처럼 겨울이 더 추워지는 이유는 뭘까”라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중앙일보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답을 찾아봤다. 1월은 연중 가장 추운 달이다. 올 1월 서울의 일(日) 최저기온 평균은 영하 7.3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28일은 실제 기상청의 .. 2018. 1. 30.
욕망과 욕심(Greed and Desire) 욕망과 욕심(Greed and Desire) ▽ 동서양이 다르지만 같은 이야기를 했다는 건 정말 신기한 일이다. 한창 잘나가던 인사가 어떤 잘못으로 말미암아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를 종종 본다. 유명인이 얼굴이 화끈거리는 짓을 해서 언론매체에 보도되고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한다. 얼굴과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이 한 번 오명을 쓰면 좀처럼 씻어내기 어렵다.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 것인데, 추락은 일순간이다. 속된 말로 '한 방에 훅 간다'고 하는데, 불상사의 원인 중 99%는 지나친 욕심이나 그릇된 욕망 때문이다. 사람의 심리는 묘한 것이라서 출세한 사람, 즉 유명인이나 고위공직자의 추락을 가슴 아파하지 않는다. 오히려 '쌤통'이라며 즐기는 경향이 있다. .. 2018. 1. 29.
고민 + 가치판단 + 성취 = 행복 고민 + 가치판단 + 성취 = 행복 ▽ 우리보다 어려운 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넘어온 사람들의 행복도가 탈출했던 나라에서의 행복도보다 낮다고 한다.▽ 진짜 무서운 것은 상대적박탈감. 해결책은 본인만의 가치를 찾는 것. 우리는 늘 행복을 말한다. 그러나 행복이,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의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지 않는다. 때로는 나를 속이고 자위하기도 한다. “그래 맞아. 이게 행복이야. 나는 누구보다도 행복해.” 그러나 마음속의 나까지 거기에 동의하고 있지는 않다. 애쓰는 자신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 또 다른 나가 있다. 그것은 ‘행복결심’이지 행복 자체는 아니기 때문에. 남을 속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나 자신을 속이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내로남불’의 법칙은 행복에서도 작용한다. 사람.. 2018. 1. 29.
나이라는 마감 시간이 있어 우리는 조금 더 치열해질 수 있습니다. 나이라는 마감 시간이 있어 우리는 조금 더 치열해질 수 있습니다. ▽ ... 당신은 20대의 시간을, 그리고 30대의 시간을 얼마나 따뜻하게 대했던가요? “벌써 첫 달이 이만큼이나 지나갔네요? 별로 한 것도 없이… 정말 시간 빨리 흘러갑니다.”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비슷한 인사를 주고받습니다. 해가 바뀌면서 새로운 설계를 하고 신선한 에너지에 탄력을 받아 힘차게 약동하기도 하지만, 한편에서는 부쩍 나이를 의식한 나머지 깊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올해 마흔이 된 직장인 여성 A씨가 그러합니다. “공연히 누군가에게 속은 기분이 드네요. 야속하기도 하구요. 아직 외모는 젊다고 스스로 주장하고 싶은데, 벌써 아줌마 소리 듣기는 싫습니다. 누가 나이를 화제로 삼으면 그러지 않으려 해도 매우 예민해집니다... 2018. 1. 28.
젊음을 증발시키는 습관 젊음을 증발시키는 습관 ▽ 밤새 놀고 싶은 마음을 받쳐주지 못하는 체력... 눈물 찍ㅜㅜ 마라톤을 하고 직접 운전을 하는 등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활기찬 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있다. 반면 40, 50대부터 신생아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이 들어서도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나쁜 습관들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로데일닷컴'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습관은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1. 잘 움직이지 않는다 소파에 앉아 감자 칩을 먹으며 TV만 보는 사람을 뜻하는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라는 용어가 있다. 이처럼 사무실에서는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고 집에서는 카우치 포테이토가 되면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하체 부위 골격근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 2018. 1. 28.
WTA 정현 랭킹 및 선수경력 WTA 정현 랭킹 및 선수경력 [18-01-27] ▽ 페더러 경기를 실시간으로 본 적도 처음이지만 화면에 태극기가 보이는게 너무 기분 좋다. 흥해라! 현 시점 WTA 정현 랭킹 = #58 TENNIS NEWS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본 그의 선수경력 2014년퓨처스 대회 3번과 2014년 창삿 방콕 오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본격적인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였다. 특히 방콕 오픈은 첫 챌린저급 대회이기도 했다. 이후 2014년 미국 오픈 대회에 데이비스 컵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나서 두 번의 경기에서 이겼으며, 아시아-오세아니아 제1그룹 수성에 성공했다. 이후 인천에서 열린 2014년 아시안 게임 테니스 복식 종목에도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정현 선수의 2014년 시즌 ATP 랭킹은 151위였다. 2015.. 2018. 1. 27.
다다익선? No! 과유불급! "물의 배신" 다다익선? No! 물의 배신 ▽ 너만은 다다익선이라고 생각했다. 하루에 진짜 3L는 먹는 것 같은데... 큰일이내;;; 우리 몸에서 체중의 70% 이상을 물이 차지할 정도로 물은 매우 중요합니다. 개인의 신체요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람이 물을 마시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은 3~7일 정도라고 합니다. 이처럼 인간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모든 생물체에 물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물 마시기를 멀리합니다. 물 대신에 여러 음료를 마시기 때문인데, 음료에도 수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굳이 아무 맛이 없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겁니다. 하지만 음료에는 여러 첨가물이 들어 있으므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그래서 이런 위험성에 관해 매스컴에서 보도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물 마시기가 건강에 좋다는 내용을 많이 다루.. 2018. 1. 27.
너에 목소리가 들려. 환청(Auditory Hallucination). 너에 목소리가 들려. 환청(Auditory Hallucination). ▽ 글 잘쓴다. 도입부 '신의 목소리' 와... 쩐다 15세기 초 프랑스 동쪽의 한 시골 마을에 평범한 소녀가 살았습니다. 1425년, 13세의 소녀 잔 다르크는 어느 날 들판에서 신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한참동안 고민하던 그녀는 계시에 따라 고통받던 프랑스를 구하기로 결심합니다. 16세에 프랑스 군의 최고 사령관에 오른 소녀 잔 다르크는, 잉글랜드 군을 상대로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기나긴 백년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됩니다. ▶ 오른손잡이 인간 인간은 오른손잡이입니다. 물론 왼손잡이가 들으면 서운할 말이지만, 인간의 대부분은 오른손으로 글을 쓰고 밥을 먹습니다. 인종과 문화를 초월한 인류 보편의 현상입니다. 어려서부터 오른손으로 숟가락질.. 2018. 1. 25.